검색
선거전 핵심 키워드는?...김대업 '도약' vs 최광훈 '구하라'
기사입력 : 21.11.09 12:07:49
4
플친추가

김 '준비된 미래로 도약' Vs 최 '위기의 약사회 변화'

권영희·최두주·한동주·박영달·한동원 등 행동·실천·열정 강조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 7인이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 가운데, 이들이 제작한 홍보용 명함엔 각양각색의 선거구호가 담겼다.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슬로건과 이력 등이 적힌 명함에는 현 약사회에 대한 비판부터 회무 방향성, 실천 공약까지 다양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김대업,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홍보용 명함.


먼저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준비된 미래와 도약’이라는 키워드로 명함을 제작했다. 명함 뒷면에는 ▲DUR 사후통보 불편 해소 ▲한약사 일반약 판매 금지 ▲약배달 저지 ▲공적전자처방전시스템 도입 ▲불용재고 반품정산 부담 해소 ▲산업약사, 공직약사 처우 개선 ▲전문약사제도 활용 ▲약가인하보상 시스템 구축 등의 회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선 상대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명함엔 ‘위기의 약사회’를 구하겠다는 선거구호가 담겼다. 현 집행부의 현안 대응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명함엔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약배달 문제 ▲공적마스크 면세 ▲공공심야약국 정부예산 ▲예방접종센터 약사배치 예산 확보 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약사회를 위기로부터 구하겠다는 구호가 담겼다.

 ▲왼쪽부터 권영희, 최두주,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명함(가나다순).


서울시약사회 예비후보 3인은 각자의 사진과 슬로건을 내걸고, 이력과 공약 등을 통해 어필했다. 세 후보의 선거구호는 대동소이했지만 일부 메시지에서 차별화를 두며 각자의 회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권영희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 청년 약사들의 미래 권리를 위한 현실 개혁에 나서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 약사직능의 대정부 권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약사회 전 감사, 전 여약사회장, 전 정책본부장 등의 이력을 강조하며 서울약사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두주 후보는 'Reset'과 ‘행동하는 열정’ 등의 키워드로 새로운 약사회를 강조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약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의 약사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부각했다.

차별화가 있다면 다른 후보들과 달리 활동성이 부각되는 사진 등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는 점이었다.

한동주 후보는 ‘실천’을 키워드로 행동하는 당찬 약사회, 소통으로 함께 가겠다는 메시지를 명함에 담았다.

또한 6가지 실천 공약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회원 민원센터 설치 ▲교육시스템 구축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고발 처리 ▲불용재고 처리 특별 대책반 운영 ▲미래 대응 사업 추진 ▲병원약사 위상과 전문성 강화 사업 전개 등의 회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영달,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후보의 명함.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행동하는 약사, 실천하는 리더’ 등의 슬로건을 강조했다. 1인 시위를 했던 사진을 넣어 메시지를 강조했고, 유일하게 접이식 명함을 제작해 아이디어가 눈에 띄었다.

반면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심플한 명함으로 공략했다. 성남시약사회장과 대한적십자 전국 대위원, 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등의 이력을 적었고, 사진과 이름이 부각되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현직 회장인 김대업 후보가 9일 오전 본후보등록을 함에 따라, 앞으로 7명 후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명함을 들고 약국 방문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체불명의 댓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거기간(10월 20일~12월 9일) 동안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 확인)'을 감안해
선거기사 댓글 IP주소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건전한 선거와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 관망민초 220.86.9.167
    공약이란
    20181210 데일리팜기사 한동주 후보 공약중에서
    <한 후보는 \"회원이 힘들어하는 약화사고 대응을 위해 원스톱 전담팀 신설과 약화사고 합의금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서울시약에 민생대응팀이 있으며, 개인정보등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약사들이 약국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그간 이어져 오고 있었으며, 사안에 따라서는 한동주 회장님께서 직접 나서서 일선 약사님들과 소통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모든 약계의 다방면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내세웠던 한회장님의 공약이 그대로 실천되고 있음을 볼 수 잇는 단 한가지의 예에 불과하다.

    21.11.09 19:30:35
    0 수정 삭제 1 2
  • 공정한 선거 121.134.70.78
    똑소리나게 말한 것을 실천할 수 있는 분!!
    9년간 서울시약 임원으로 활동했기에
    누구보다 실천가능한 공약과
    객관적인 시야로 약사사회를 볼 줄 하는 권영희후보~!!
    약사회 회원들과 분회와 임직원 모두를 아우르며 소통하여
    똑소리나게 잘 리드하리라~~
    21.11.09 15:54:19
    0 수정 삭제 1 1
  • 와우 104.28.84.67
    미래와 과거
    미래를 이야기 하는 후보와 딴지걸기를 이야기 하는 후보
    21.11.09 13:36:31
    0 수정 삭제 3 1
  • 대업이 58.227.2.114
    대업이는 국회로 UP
    대업이 목표는 약사회 UP이 아니라 본인이 국회로 UP입니다.
    착각들 하지마세요.
    21.11.09 12:58:01
    2 수정 삭제 9 7
0/300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선거전 핵심 키워드는?...김대업 도약 vs 최광훈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