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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권영희 "최두주 후보의 공약 철회 요구, 이해안돼"
기사입력 : 21.11.30 1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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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주 후보 측 공약 지적에 반박 의견 제시

“최 후보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이 부른 참사” 지적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최두주 후보(기호 3번)를 향해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한 이해 부족을 실효성 없는 공약으로 매도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사고와 자세로 선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최 후보는 권 후보의 공약 중 일부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권 후보는 일반약 제값받기 운동 공약에 대한 최 후보 측 문제제기와 관련해 “소수 약국의 의약품 난매로 선량한 약국이 환자들에게 폭리를 취하는 약국으로 오인받고 피해를 입는 상황을 최 후보는 외면만 할 것이냐”며 “공정거래법 위반을 운운하는 건 마치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을 연상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 공익성이 크다고 판단될 때 인정되는 재판가는 생산자가 원하는 판매가의 10% 내외에서 판매가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10%내 제값받기 운동’ 근거는 불법이 아닌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가겠단 것이다. 책값이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의 91일 이상 장기처방의 조제료 현실화 공약과 관련한 문제제기에 대해 권 후보는 “보험재정을 확대·확보하는 방향으로 대한약사회와 각급 약사회가 힘을 모아 추진할 부분”이라며 “정해진 재정파이에서 나누는 방식은 생각조차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최 후보가 서울시의원으로서 권 후보가 서울시와 연계된 약국 관련 주요 정책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문제삼은데 대해서도 강력 반발했다.

권 후보는 “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심의가 보류된 것은 유감이지만 최 후보가 중앙정부의 공공심야약국과 서울시 공공야간약국을 크게 혼동하고 있다”며 “서울시 공공야간약국은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2년간의 논쟁과 설득을 통해 이뤄낸 결실이자 약국수도 늘어나고 있고 서울시민이 투표한 10대 좋은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 후보의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심히 걱정스럽다”고 개탄했다.

이어 “공약은 실현하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적법한 법절차에 따라 진행해 나갈 것이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실천에 옮길 것”이라며 “최후보는 잘되고 있는 사업도 맹목적으로 비방하고 공약에 대해선 안될 것이라고 호도하는 것은 불법선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공약은 회원과의 약속임에도 회원이 아닌 상대 후보가 공약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최 후보가 회원 위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아주기 바란다”고 되받아쳤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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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일꾼 1.236.223.61
    권영희후보 멋있네요~
    약값 받기에서 '도서정가제'를 참고하여 공익성을 가진 새로운 약값제도를 만들자는 권영희 멋있어요~
    91일 이상 장기조제료 신설하겠다는 권영희! 우리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 권영희 멋있어요~
    21.12.01 08:24:16
    0 수정 삭제 5 7
  • 홍보물 223.39.233.23
    어제 홍보물을 살펴보니
    인물은 권영희네
    21.12.01 08:22:01
    0 수정 삭제 6 7
  • 112.170.120.153
    결국은 답이 없네요
    공약 철회가 어처구니 없다뇨. 가능성이 없는 걸 공약이랍시고 회원들에게 걸어놓는 게 자격 미달인거죠. 다 이룰것처럼 지르기식으로 나가는 게 문제인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최두주 후보가 지적한 공정거래법 관련 내용, 공공심야약국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거나 반박한 게 하나도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공공심야약국을 서울시와 정부 차원의 사업으로 나눠서 생각할거라면, 며칠전 이재명 후보가 다녀간 공공심야야국에 대해선 왜 자기가 발의했다면서 블로그나 홍보문구로 써두셨는지 궁금하네요?
    21.11.30 22:35:57
    2 수정 삭제 25 6
  • 서울문전 223.39.233.23
    91일 장기조제료는 개선되야한다
    권후보의 생각에 동의하며 적극 지지한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실천에 옮길 것이라는 말에 힘을 싣는다
    21.11.30 20:33:51
    0 수정 삭제 12 28
  • 서울약사 223.38.90.116
    그나마 다행
    권후보 생각이 과거와 달라졌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때도 그랬었더라면 좋았을 걸~~
    21.11.30 20:27:31
    0 수정 삭제 4 5
  • 공공심야약국 221.148.86.197
    지원방식 아시는지?
    현재 심야약국 지원방식으론 더이상 유지가 안됩니다..
    코로나때문에 객수가 줄어 제대로 지원 못받는 심야약국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진짜
    21.11.30 19:44:13
    3 수정 삭제 9 4
  • 서울회원 175.209.127.244
    역시 권영희다
    속이 시원하다.
    말과 행동이 다른 최두주 후보 문제있다 생각했었는데
    한방에 시원하게 케이오 시키네요
    역시 권영희네요
    21.11.30 18:21:10
    1 수정 삭제 29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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