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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김, 부동층+이삭줍기...투표율 50%대 중반 예상

  • 강신국
  • 2021-12-05 23:34:25
  • 중간투표율 26.1%...38대 선거 대비 0.2%p 낮아
  • 최광훈 캠프 "유권자 투표참여 호소...방심 금물"
  • 김대업 캠프 "약사 유권자 반응 좋다...끝까지 최선"

5일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행사장에 참석한 최광훈, 김대업 후보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광훈 캠프와 김대업 캠프도 투표율을 예의주시하면서, 한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3일 기준 투표율은 26.1%(9191명)다. 주말 집계분과 월요일 접수분을 합치면 6일 투표자는 4000~5000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동일한 시점의 투표율을 보면 37대 선거 27.3%, 38대 선거 26.3% 였다. 40대 선거와 38대 선거가 비슷한 추이로 가고 있어 40대 선거 투표율도 60%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39대 선거는 온라인과 우편투표과 동시에 진행돼, 비교대상에 제외했다.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중간 투표율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6~7일 기표하고 투표용지를 발송하면 9일까지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이 가능한 만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기회는 남았다.

이에 각 캠프는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중도층 공략과 이른바 한표라도 더 확보하자는 '이삭줍기'에 나서고 있다.

최광훈 캠프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며 "반송자, 투표자 현황 등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업 캠프도 "개국약사들은 사실상 기표를 거의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며 "회원약사들의 반응은 아주 좋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두 후보는 개표를 앞두고 열리는 사실상 마지막 행사에 모였다. 최 후보와 김 후보는 5일 열린 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 동문 재회의 날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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