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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실거래가 약가인하, 개선점 없나" 연구 나서
기사입력 : 22.03.25 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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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추가

연구용역 입찰공고… 효과 평가하고 문제점 찾기로

연내 종료 목표…내년 하반기 실거래가 조사에 반영 방침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현행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 효과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개선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24일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 효과 평가를 통한 종합적 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연구는 합리적이고 수용성있는 제도 추진을 위해 현행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의 객관적 평가와 더불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는 시장의 실제 거래가격을 약가에 반영해 약가 적정성 및 의약품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약가 사후관리 제도다.

2000년 약제 실거래가 상환 제도 도입과 함께 시작돼 1년 주기로 시행하다가 2012년 제도 유예를 거쳐 2016년부터 2년 주기로 실거래가 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 제도는 그동안 약가제도 변화와 연계돼 수정을 지속해왔다. 2010년 시장형 실거래가 도입, 2012년 약가 일괄인하, 2014년 처방·조제 장려금 지급제도 등이 영향을 미쳐왔다.

하지만 제약업계로부터 약가 인하의 원내의약품 쏠림, 저가공급 유인 부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약품별·제약사별 반복 약가인하 현황 ▲국공립병원 실거래가 조사 제외에 따른 전후 효과분석 ▲저가구매 장려금 관련 의약품이 실거래가 약가인하율에 미치는 영향 ▲저가구매 장려금 지급 요양기관별 약제 가중평균가 변화 분석 등을 통해 제도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선행 연구 조사 및 실거래가 제도를 운영 중인 일본, 대만, 호주 등의 제도운영 현황을 조사한다. 아울러 제도 미운영 국가인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국가에서 약가 사후관리 방법으로 운영 중인 제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가 보험 재정에 미치는 효과 평가와 함께 이해관계자 의견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중장기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개선방안 적용 시 이해관계자별 영향 분석 및 보험재정 시뮬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연내 종료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내년 하반기 실거래가 조사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반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탁순 기자(hooggasi2@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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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z
    약사들 약가 보상으로 뺑이치는건 관심도 없네.
    아 이 씨댕이들...니들이 매월 약가인하 해서
    약사들은 그거 손해 안볼라고 매월 재고 반품 하고 다시 받고
    낱알로 되어 있는건 고스란히 손해 보는데 그건 아무 관심도 없지??
    하..
    22.03.25 21:34:20
    0 수정 삭제 0 0
  • 가격 통제
    나라에서 가격을 정하지 그러냐,고시하고
    연구할거 머있어
    처방료 ,조제료를 아주 국가에서 고시하면 될거아냐
    22.03.25 1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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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심평원 실거래가 약가인하, 개선점 없나 연구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