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계열사 삼성제약에 기술이전 '1200억 규모'
- 이석준
- 2023-05-26 0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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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 국내 실시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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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규모는 1200억 원이다. 젬백스는 삼성제약으로부터 선급금 120억원과 품목 허가 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1080억 원을 받게 된다. 매출에 따른 기술사용료(로열티)는 별도다.
이번 계약은 국내 권리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한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권리는 젬백스가 갖는다.
젬백스는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임상시험에 소요될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GMP 공장시설을 갖추고 있는 삼성제약에 기술이전하면서 3상 후 시판 허가에 따른 생산, 관리, 유통, 마케팅, 영업까지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GV1001은 국내 및 글로벌(미국, 유럽 7개국) 임상이 동시 진행되고 있다. 국내서 진행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2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재 3상을 준비중이다.
미국과 유럽 7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2상은 FDA의 적응증 확대 제안을 받아 경증 및 중등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77명, 유럽에서 108명을 모집해 총 185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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