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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생선도 배달되는 시대' 발언에 MBC 라디오 항의
    기사입력 : 23.05.26 13: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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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 진행자 언급

    사과와 정정보도 요구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가 "생선도 배달되는 시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8일 라디오 방송 '진료는 비대면, 약 타는 건 대면' 편에서 진행자가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패널과 이야기하는 도중 “생선, 고기도 배달받는 시대에 약이 상할까봐 약국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니”라고 발언한 것에 깊은 유감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식료품과 약은 모두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식료품과 약은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 신선식품은 신선도가 중요하지만 약은 안전성이 중요하다”며 “약은 의학적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잘못된 약을 복용하거나 잘못된 용량으로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국가에서 약사라는 직업에 면허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과 의약품은 최종소비 단계까지 모든 단계에서 규제 정도가 다르다. 제약회사에서 약국에 배송하는 과정도 의약품유통규정에 따라 식품보다 훨씬 엄격하게 취급하고 있다”며 “의약품 접근성 문제가 심각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한시적 허용에 대한 과학적 평가 없이 플랫폼기업 살리기를 목적으로 대국민 임상실험을 강행하는 것은 잘못된 방향이기에 약사회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오배송 및 배송지연 문제 ▲배송과정에서 의약품 파손, 훼손, 변질, 분실 문제 ▲위조/불량의약품 유통, 유통질서 교란 문제 ▲약물오남용 문제 ▲불충분한 복약지도에 따른 약화사고 문제 ▲불충분한 후속관리 ▲의료취약계층/노인의 접근성 악화 ▲약화사고 책임소재 문제▲위조처방전 및 대리처방에 대한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지적했다.

    아울러 ▲법인형 온라인 약국의 등장으로 민영플랫폼을 내세운 대자본에 병의원과 약국이 종속되는 의료민영화의 가능성 ▲비대면진료 중개수수료에 따른 건강보험료 및 환자 본인부담금 증가, 의료비 상승 ▲환자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재가공 판매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했다.

    서울시약은 “이에 대한 대책 없이 약 배달을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국민건강에 독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약 배달은 국민건강을 위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사안이며 편의성만을 고려해 결정돼서는 안 된다. 편리성이 중요해도 목숨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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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니까..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요
      진행자 애기는 듣고 답변한 건가요
      어휴 진짜
      23.06.01 08:16:54
      0 수정 삭제 0 0
    • ???
      그니까..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요
      진행자 얘기는 듣고 답변한 건가요
      어휴 진짜
      23.06.01 08:16:53
      0 수정 삭제 0 0
    • 자미
      오늘 라디오에선 서울시약사회에서
      많이 준비못했나봐요?
      정책이사라는분이 말씀하시는게
      왜 비대면으로 약을 받으면 안되는지에 대해
      설득력있거나 논리적인 답변이 전혀 안되었기때문이죠.
      진행자 사견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와닿을지는
      자유지만 항의하는 입장에서
      이래서 이렇다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셔야죠~
      왜 나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앞으로 어찌된다는건지도 모르겠고
      23.05.31 19:16:01
      0 수정 삭제 0 0
    • 시민
      나느 약국에서 약사한테 직접 설명을 들으며 약을 받고 싶다.
      난 약 설명도 안듣고 약을 배송받아 먹겠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감.
      23.05.26 20:51:19
      0 수정 삭제 8 1
    • ㅇㅅ
      화상투약기..
      삼프로 유프로 채널에서 화상투악기 할때 얼마나 약사들 비꼬는지...진짜 재수 없었어요... 전문직의 영역을 비하암....빨갱이 기자..
      사회주의 냄새가 너무 남
      23.05.26 20:37:08
      0 수정 삭제 5 1
    • 고민약사
      얼마나 능지가 딸리면
      일개 플랫폼업체 따위가 수십년 동안 인프라,노하우 쌓아온 의약품 도매상, 제약사들이랑 동급인것처럼 씨부리는건지?? 그리고 약국운영에서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배송된 의약품 검수하는거임 그리고 이 작업을 도매상 근무약사가 이미 한번 더 하기도 하고~무식하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됨^^ 약사가 의사보다 파워 딸린다고 해도 약까 니들하고는 사회적 입지랑 밸류가 넘사벽이거든ㅎㅎㅎ
      23.05.26 19:36:55
      0 수정 삭제 7 2
    • ㅇㅇㅇ
      이건 약사회가 뻘짓했다
      라디오 들었는데 약이 상할 수 있다고 약사회 측에서 먼저 말함.
      대언론 홍보하는 분들 좀 잘해봅시다!
      23.05.26 18:49:06
      0 수정 삭제 4 2
    • ㅋㅋ
      약국들
      죄다 택배로 약받는대 머냐 이 논리는 ㅋㅋ
      23.05.26 16:33:04
      0 수정 삭제 4 7
    • ㄱㄱ
      발작은 금물
      근데 이거 이진우 기자가 “생선, 고기도 배달받는 시대에 약이 상할까봐 약국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니” 라고 말한게,

      약사회쪽에서 먼저 입장을 "약 배달이 안되는 이유는 배송 과정에서 약이 상할 수 있다"라고 내놔서, 그거에 대한 얘기였는데ㅋㅋ너무 발작하진 맙시다
      23.05.26 15:33:19
      0 수정 삭제 6 5
    • 하연두
      그런데
      ㅋㅋ그런데 우리 도매 받을때 배달-탁송으로 받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5.26 15:30:27
      0 수정 삭제 8 6
    • ㅇㅇ
      한국 약사 특징
      미국 월마트에 비맥스정도 되는 비타민제는 물론, 각종 약들이 건기식 처럼 진열된거 못본 척함 ㅋㅋㅋ
      일본처럼 약국 = 편의점인거 못본척함 ㅋㅋㅋ
      23.05.26 14:55:47
      1 수정 삭제 4 8
    • 나참
      허참
      배고프면 약도 두그릇 곱배기로 먹냐?
      23.05.26 14:22:01
      0 수정 삭제 4 0
    • ..
      어이가 없어서
      뭐라 대꾸할 가치도 못느끼겠네
      진행자의 사견이라면 저 방송 말고 더 도움되는 방송 들으라고
      추천해주고싶다
      23.05.26 14:12:19
      0 수정 삭제 4 2
    • 고민약사
      이참에 아예 고소각 따져보는것도 좋겠네요
      저놈 머리로는 의약품=생선 으로 인식되나본데
      23.05.26 13:57:05
      0 수정 삭제 8 1
    • 고민약사
      이참에 아예 고소각 따져보는것도 좋겠네요
      저놈 머리로는 의약품=생선 으로 인식되나본데
      23.05.26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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