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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 불공정 행위·휴텍스 GMP 위반…국감 증인석에
    기사입력 : 23.09.21 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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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닥·올라케어·닥터나우·약사회·의협, 비대면 관련 참고인 출석 예고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불법 리베이트 제공 의혹으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제재를 받은 안국약품 원덕권 대표가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휴텍스제약 이상일 대표도 증인 신분으로 국감장에 출석할 전망이다.

    알피바이오 윤재훈 회장은 직원 감질·권력 남용 논란으로 증인 신청됐으며,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대표들과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약사회 임원진은 비대면진료 문제점 관련으로 증인 출석이 결정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2023년도 국감 일반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2023 복지위 국감 증인·참고인 명단
    일반증인(15인)
    -고승윤 비브로스 대표
    -김성현 올라케어 대표
    -김소향 달콤나라앨리스 사장
    -신대운 분권자치연구소 이사장
    -원덕권 안국약품 대표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황태연 생명존중희망재단
    -김민제 지엘제약 대표이사
    -윤재훈 알피바이오 회장
    -이동진 동진제약 대표
    -이상일 한국휴텍스제약 대표
    -주재형 이삼오구 대표
    -최봉재 내담에프앤비
    -현신균 LG CNS 대표

    *참고인(33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두경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 회장
    -김영희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
    -김유훈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김응수 의사
    -김주희 주부
    -김진평 마산의료원 원장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남태현 가수(연예인)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염규석 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전진한 활동가 의사
    -정백근 경상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조원석 손잡다장애인사립센터장(시청각장애인당사자)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
    -최영선 부천순천향대병원 PPM간호사
    -강승현 번개장터 대표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
    -김지민 유뷰브 채널 ‘입질의 추억’ 운영자
    -백도명 의사
    -윤호준 세컨웨이 대표
    -이동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국장
    -이영배 회사원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한국릴리 대표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
    -김율리 고대안암병원 교수(외과과장)
    -김신애 회사원
    국민의힘, 제약·건기식산업 문제해결 방점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약산업과 건강기능식품산업 문제점을 캐내 조명하는데 집중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불법 리베이트 제공으로 공정위 처분을 받은 안국약품 원덕권 대표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

    같은 당 강기윤 의원과 백종헌 의원은 휴텍스제약 이상일 사장의 식약처 국감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휴텍스는 식약처로부터 GMP 위반으로 6개 품목 제조·판매중지 처분을 받았다.

    GMP 위반 6개 의약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첨가제를 임의 증량하거나 감량해 허가사항과 달리 제조하고 제조기록서에는 허가사항과 동일하게 제조한 것 처럼 거짓 작성한데 대한 질의를 할 방침이다.

    특히 휴텍스는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시행 이후 최초 적발 사례로, 반복적인 첨가제 임의투입과 제조기록서 거짓작성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조명희 의원은 직원 갑질, 권력 남용 논란이 불거진 알피바이오 윤재훈 회장도 식약처 국감 증인으로 소환한다.

    백종헌 의원은 건기식 업체 이삼오구 주재형 대표를 식약처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 백 의원은 의약품 오인광고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질의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고인 신청 명단을 보면 조명희 의원이 중고거래 플랫폼 대표를 다수 불러 의약품 중고거래 문제점을 신문할 방침이다.

    조 의원은 번개마켓 강승현, 최재화 대표, 당근마켓 김용현, 황도연 대표, 세컨웨이 윤호준 대표를 참고인 신청했다.

    조 의원은 한국릴리 크리스토퍼제이스톡스 대표의 참고인 출석도 신청했는데, 올루미언트와 DPCP 관련 질의를 위해서다.

    조 의원과 백종헌 의원은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비대면진료 플랫폼에 대한 보건복지부 대책 마련을 질의한다.

    민주, 비대면진료 문제점 감사…편의점약도 진단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감 최대 키워드를 비대면진료와 중개 플랫폼으로 낙점한 모양새다.

    한정애 의원과 신현영 의원은 똑닥 앱 고승윤 대표이사를 증인 신청해 똑닥 유료화 전환으로 환자 진료 불편이 발생한 사례를 질의한다.

    신현영 의원은 올라케어 김성현 대표도 증인으로 신청해 비대면진료 관련 질의를 이어간다.

    민주당 참고인 신청 명단을 보면 비대면진료 검증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남인순 의원은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서영석 의원은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서 의원은 편의점산업협회 염규석 상근부회장도 증인 신청해 편의점 상비약제도를 질의한다.
    이정환 기자(junghwanss@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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