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B2B 주춤, 건식중심 B2C 활성화
- 주경준
- 2000-09-05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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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수익 한계 및 분업 혼란에 진입 어려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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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수익의 한계와 분업 혼란 등을 이유로 의약품 B2B 시장은 주춤한 반면 일반인 대상 건강관련 B2C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팜스넷, 케어베스트 등이 대규모의약품 전자상거래를 시작할 때만해도 수십계의 의약인터넷 업체가 신규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오프라인과의 연계 부족, 약국시장 진입의 어려움, 도매업계의 자금력 한계 등 시장 활성화를 가로막는 장벽으로 인해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약국체인업체만이 회원사에 대한 의약품 공급을 추진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자상거래 개념보다는 아직까지는 공급에만 주력하고 있는 수준.
반면 일반인 대상 건강관련 B2C시장이 의약품 B2B의 정착이전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케어몰이 메디다스의 건강샘, 유니텔을 통해 2000여종의 아이템을 가지고 일반인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를 실시키로하고 오픈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여기에 메드샵 등 일반인 대상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있는 업체들도 B2B보다 B2C를 우선 주력사업사업을 전개한다는 사업 방향을 설정해 놓고 있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의료계 폐업, 전문약의 수익한계와 약국대상 건식·화장품 시장확대의 어려움이 예상돼 일단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일반인 대상의 상거래를 활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몰 관계자는 "의료기기, 건강서적, 한약제, 건식, 화장품 등 일반인 대상 서비스는 개발하기 나름" 이라며 "전문몰로서 승부를 걸어 볼만한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전자처방전달시스템 사업도 의약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정도로 예상됐으나 이를 활용한 B2C 시장과의 접목 가능성도 타진되는 등 B2C 시장의 활성화는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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