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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1123명도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최은택
  • 2017-05-02 14:11:41
  • "낡은 의료기사법 개정해 줄 후보"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천안병)과 물리치료사 1123명이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박돈목 더불어민주당 물리치료정책 특보 단장은 2일 "고령화와 질병구조의 변화로 물리치료사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데도, 물리치료사에 대한 법률은 55년 전 낡은 틀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낡은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을 전면 개정해 환자중심의 의료전달체계를 실현해 줄 대통령이 문재인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방문재활 신설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다. 재활을 중심으로 한 장기요양기관 신설을 위주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도 계류 중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됐던 10년 전에 시작됐어야 할 제도들이 이제야 그 빛을 볼 기회를 가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가 5월 9일 당당하게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물리치료사들이 환자중심의 의료전달체계에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국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물리치료사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아파하고 힘들 때 묵묵히 아픔을 치료해주고,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리치료사 단체의 사회적 기여가 발전되어지길 희망하며 정책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은 논의하고 협력해 풀어나갈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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