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잴코리 후속 ALK 항암제 국내 3상 시동
- 어윤호
- 2017-04-28 06: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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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티닙, BBB 투과 기대…잴코리 내성 환자에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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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지난 24일 진행성 ALK(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일차 치료제로 잴코리(크리조티닙)와 '로라티닙'의 유효성을 비교하는 3상 임상을 승인했다.
해당 임상은 서울대병원을 비롯,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로라티닙은 ALK와 ROS1에 활성을 갖는 약물로 지금까지 학계의 미해결 난제였던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 투과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약은 전임상을 통해 최대 내성 용량보다 낮은 용량에서 두개내 종양에 대한 감소를 나타냈다. 잴코리 대비 약 40배 이상의 활성을 기대할 수 있는 약물로 꼽힌다.
다만 로라티닙의 경우 아직 미국에서도 승인이 이??지 않은 상태다. 국내 상용화가 이뤄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세대 ALK 표적항암제인 잴코리는 올해 1월부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1차치료에 대한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잴코리는 지난 2011년 12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 허가를 받은 이후 2015년 5월부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이상에서 급여가 적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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