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 '자보란테' 중국 진출 나선다
- 김민건
- 2017-04-03 14:56: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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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아이비팜과 중국진출 라이선스·판매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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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은 3일 '자보란테' 중국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을 성지아이비팜(대표 이용승)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중동 및 북아프리카 12개국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에 뒤이은 성과다.
이번 계약은 성지아이비팜에게 중국 내 제품 등록, 수입, 상업화, 마케팅,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것이다.
성지아이비팜은 최근 중국의 북경인터림스(Beijing Interlims Medicine)와 한중합자연구소 지분 취득과 공동연구 등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계약 후 현지 허가 과정과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자보란테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기대한다. 본 계약 외에 자보란테 제형 및 적응증 추가에 대한 개발을 상호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산 신약 23호인 자보란테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급성 악화에 적응증을 가지는 퀴놀론계 항생제로 사용된다. 식약처 허가를 받안 2016년 3월 국내 출시한 자보란테는 기존 약물의 투여기간인 7일을 5일로 단축하는 등 신속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2015년에는 복지부 인증 '보건신기술(NET)'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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