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미 제약사 펀드투자 58억원 수익
- 김민건
- 2017-03-28 11:13: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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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M캐피탈 펀드투자로 400% 수익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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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TVM 생명과학벤쳐스VII(Life Science Ventures VII)'을 이용해 미국 제약사인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CoLucid Pharmaceuticals)'에 100만달러를 간접투자했다.
여기에서 410만달러의 투자이익이 발생해 투자원금 대비 400%의 수익을 얻었다.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가 지난 1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 9억600만달러에 매각되면서 발생했다.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는 편두통 치료신약 라스미디탄(lasmiditan)을 개발하는 미국 회사다. 최근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TVM 생명과학벤쳐 VII펀드에 참여해 현재까지 약 710만달러를 미국과 유럽의 12개 신약개발 유망기업에 투자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현재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 펀드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실력 있는 해외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사업의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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