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류마티스약 '젤잔즈', 서방형제제 도입 예고
- 어윤호
- 2017-03-17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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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 임상 승인...1일1회 용법으로 복용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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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는 지난 13일 젤잔즈(토파시티닙)의 서방형제제 '젤잔즈XR'11mg의 3b상 임상을 식약처에서 승인 받았다.
젤잔즈는 야누스키나아제(JAK)억제제로 세포신경전달물질인 JAK 효소(JAK1, JAK2, JAK3, TYK2 등) 가운데 JAK1과 JAK3를 차단한다.
지금까지 국내 승인된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RA, Rheumatoid Arthritis)약제(MTX 제외)는 젤잔즈가 유일한 상황이며 얼마전 릴리가 '바리시티닙'의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바리시티닙은 JAK1과 JAK2를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데, 1일2회 용법인 젤잔즈와는 달리 1일1회 복용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 왔다. 즉 젤잔즈XR이 국내 승인될 경우 두 약제는 복용 편의성 면에서 우열이 사라지게 된다.
아울러 길리어드가 준비중인 '필고티닙' 역시 1일1회 용법이며 아스텔라스, 애브비 등 빅파마들도 JAK저해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경구용 RA약제의 처방 경쟁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류마티스학회 관계자는 "새로운 기전과 대부분 주사제인 항류마티스제제 시장에서 JAK저해제의 출현은 처방환경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생물학적제제들의 역할이 크지만 상호 보완적 측면에서 고무적인 옵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젤잔즈의 급여는 TNF제제와 같은 생물학적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만 적용되고 있다.
사실상 3차 치료제인 셈인데, 화이자는 올 1차요법 불응 환자에서 젤잔즈 단독 및 MTX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 적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때문에 JAK저해제 경쟁은 젤잔즈의 실질적인 2차치료제 지위 확보 시기가 적잖은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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