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0년만에 등기이사 된 임종훈 한미약품 차남
- 김민건
- 2017-03-10 10:59: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권세창 부사장도 사내이사 선임·사장 승진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한미약품은 10일 오전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임종훈 전무와 권세창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그룹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에 이어 임종훈 전무(한미 관계사 한미IT, 온타임솔루션 대표)까지 경영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한미약품 경영·정보 분야를 담당한 임 전무는 1977년생으로 2007년 입사 이후 10년 만에 등기이사가 됐다.
랩스커버리 기술 등 한미약품 신약개발을 이끌어 온 권세창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한편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존 등기이사로 생산부터 개발·전략기획·마케팅을 담당한 우종수 부사장도 사장에 올랐다.
이날 한미약품은 이관순 대표가 상근고문으로 남는다며 사임을 발표해, 앞으로 한미약품은 권세창·우종수 공동대표 체제와 총 8인의 이사회로 운영된다.
이전까지 총 6명의 이사(사내 3명, 사외3명)로 꾸려진 한미약품 이사회는 이관순 대표(총괄)가 물러나고 임종윤 전무와 권세창 사장이 등기이사에 들면서 총 4명의 사내이사진이 된다.
보건경제학(약물경제학) 전문가인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를 신인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김창순, 이동호, 김성훈 씨 등을 포함한 4명의 사외이사까지 총 8인 이사회로 운영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8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9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10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