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4만2029건 회수…2배 껑충
- 강혜경
- 2024-12-05 14: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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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 "국민 인식·편의 높아져…환경보호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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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4만2029건 회수됐다며,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1만6557건이 회수된 데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전년 대비 수거량은 20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에 대한 국민 인식과 편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월 세종시에서 처음 시작된 우체통 및 수거함을 활용한 사사업이 시행 이후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49개 지자체로 확대됐으며, '폐의약품은 우체통에 투함할 수 있다'는 시민 인식 또한 변모하며 우체통을 통한 수거량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민들은 일반봉투에 밀봉(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해 우체통에 투함하거나 보건소, 주민센터, 약국, 노인정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폐의약품은 우체국 집배원이 회수해 소각장소로 배달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고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우체국 물류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민 편의를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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