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중국 합작법인 휴온랜드, 'GMP인증'
- 김민건
- 2016-11-15 09:34: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중국내 히알루론산 원료 점안제와 안구건조증 시장 점유율 10%↑ 목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휴온랜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북경식약국 점안제 GMP 현장실사에서 개선점을 지적받았다. 이를 일부 보완해 지난 9월 보고를 완료하고 이번달 3일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점안제 품목을 주력으로 하는 휴온랜드는 앞선 7월 녹내장 치료제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무방부제 인공눈물과 안과용 관류액(백내장 수술 사용) 등 출시가 예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점안제 시장은 2020년 1조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히알루론산 원료 점안제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생산 등을 통해 중국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정부는 2014년부터 엄격한 GMP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군소업체들은 생산을 포기하거나 품목을 양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GMP인증을 획득한 휴온랜드에는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휴온랜드 담당 이사는 "몇몇 의약그룹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품목을 영업하길 희망하고 있다. 내년에 허가되는 HA0.1, 0.18, 0.3%제품에대해서도 적극적인 제안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국가급 약물연구기관 '중국의학과학원 약물연구소'와 '안과용약 연합연구 개발기지'를 공동 설립하고 대기오염에 의한 안과질환 예방 점안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휴온스는 북경노스랜드와 '점안제제 BFS무균생산'기술을 응용한 무균점안제 품목 개발 및 생산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와 노스랜드는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향후 2년간 정부 지원금을 받아 합작법인인 휴온랜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7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8“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 9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10'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