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전철역 광고…대형약국들도 '생존경쟁'
- 김지은
- 2016-11-07 06:14: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온라인서 건강정보 제공하며 환자 관심유도...SNS 활용도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7일 서울 종로에 자리잡은 대형 약국들이 지하철 내부 광고와 더불어 블로그 등을 활용해 약국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종로의 한 약국은 인근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계단에 이전을 알리는 대형 광고물을 부착해 역을 오르내리는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지하철역 각 출구의 주요 거점을 알리는 안내판에도 약국 이름을 넣어 시민들이 약국 이름과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약국 홍보는 오프라인에만 그치지 않는다. 미디어를 통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는 대형약국 특성을 고려해 일부 약국은 온라인에서 건강정보를 소개하며 덩달아 약국을 홍보하고 있다.
이중 한 약국은 현재 약국이름을 딴 블로그를 제작, 운영 중이다. 블로그에는 약국 약에 대한 정보와 건강상식, 종로 맛집 등을 계속 업데이트 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약국에서 한달간 가장 많이 판매한 일반약, 건기식 제품을 소개하는가 하면 시기별로 소비자가 관심을 갖는 성분, 제품 등을 그때그때 소개해 최종적으로 약국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이 약국의 한 약국장은 "언론에서 특정 성분이나 제품을 소개하면 바로 반응이 나타나 약국에서 해당 제품을 찾는 게 이곳 약국들"이라며 "약국에 오기 전 1차적으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검색 과정을 거치는 것에서 착안해 블로그 활동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약국장은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꾸준히 약국을 알리면 소비자가 약국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 약에 대한 정보 제공도 가능하다"며 "주변 약국들과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려는 것도 있지만 전반적인 약국에 대한 수요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일부 약사는 SNS를 활용해 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며 약국을 알리고 있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스토리에 지속적으로 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자연스럽게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약국, 약사 이름을 알려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거나 약사와 상담을 원하는 경우 환자가 직접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매약 중심의 대형약국이나 병원 인근 문전약국들의 경쟁이 심해지고 경영이 악화되면서 다각도로 생존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요즘에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이나 SNS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약국, 약사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이 도입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약국서 카드 쓰면 명세서엔 PG사?…의아한 우회결제
- 2'창고형' 메가팩토리, 3호점 개설되나…2호점 양수도설 확산
- 35월 황금연휴 의약품 수급 '빨간불'…"약국 주문 서둘러야"
- 4창고형약국 가격공세 의약품 공구로 막는다...분회의 실험
- 5경구용 항응고제, 제네릭 침투 가속…자렐토 시장 절반 잠식
- 6창고형약국 규제법, 법안소위 심사대…표시·광고 규제 임박
- 7차바이오, 한달새 2500억 자회사 지분 매각…포트폴리오 재편
- 8표제기 신설 '브롬헥신염산염' 함유 복합 감기약 증가세
- 9신희일 인투씨엔에스 CPO "동물병원 EMR 서비스 AI 확장"
- 10인천시약,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최은경 약사 지지 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