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형 잇몸약 신제품 가세…잇치·파로돈탁스에 도전
- 이탁순
- 2016-07-25 12:29: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일동, 태극 등 5개사 시장 합류...새로운 성분 조합도 선보여

올해만 5품목이 출시돼 광동제약 파로돈탁스와 동화약품 잇치 양강구도에 균열이 일어났다.
태극제약은 25일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이클린탁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클린탁스는 기존에 출시됐던 파로돈탁스·잇치와 동일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스위스 생약원료를 사용한 주성분인 카모밀레, 몰약, 라타니아 등은 붓거나 피가 나고, 잦은 통증을 유발하는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 일동제약도 치약형 잇몸약인 '덴큐헬스페이스트'를 출시했다. 이 약은 카모밀레, 몰약, 라타니아로 구성된 기존 약품과는 성분이 다르다.
살균작용을 통해 치주질환의 원인균 제거를 돕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의 울혈을 개선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항염증 작용으로 잇몸의 붓기와 발적을 완화하는 '에녹솔론'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적당량의 발포제와 연마제가 들어있어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입냄새에 대한 고민도 덜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말고도 동일성분 제품으로 조아제약 '잇케어페이스트', 한국콜마 '이건케어페이스트', 신일제약 '덴트비페이스트'가 허가를 받아 새롭게 시장에 나서고 있다. 의약품으로 허가된 치약형 잇몸약은 7개 제품이 유일하다.
치약형 잇몸약 시장에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이유는 기존 제품들의 매출실적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1년 출시된 동화약품의 잇치는 당시 유일했던 치약형 잇몸약 파로돈탁스에 도전하며 의미있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작년에는 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7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4억원의 파로돈탁스를 크게 앞질렀다.
파로돈탁스가 부광약품에서 광동제약으로 판권이 이동되면서 생긴 공백도 다수 신제품 진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
잇치가 연 약국전용 잇몸치약, 시장 규모 확대될까?
2016-03-02 06: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매출 증발 보상도 없는데"…실리마린 급여재평가 재추진 반발
- 2오젬픽 이어 등재 노리는 '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불투명
- 3이번엔 소모품 원자재 공급가 인상 이슈…약국부담 커지나
- 4의료 소모품 20% 급등하자 수가인상 카드 꺼낸 의료계
- 5소모품 대란 속 '장기 처방' 도마…정부도 자제 요청
- 6비만약 '오남용약' 지정 반대 여론…"해외 사례는 다르다"
- 7신임 심평원장 선임 임박...의사 출신 홍승권 교수 유력
- 8[기자의 눈] 약국 소모품 대란과 의약품관리료 현실
- 9"장기처방·시럽제 자제"...중동사태에 정부 협조요청
- 10고혈압약 네비보롤, SU 병용 시 '중증 저혈당 위험'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