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인슐린→투제오' 변경해보니…효과 "좋아"
- 안경진
- 2016-06-25 0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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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리얼월드 데이터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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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연구논문을 보면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 67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6)에서는 사노피의 차세대 장기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의 리얼월드 데이터가 처음 공개됐다.
이번 데이터는 미국의 건강정보예측(Predictive Health Intelligence Environment, PHIE)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투제오 처방 경과를 평가한 것이다.
기존에 기저 인슐린 요법으로 치료를 받다가 투제오로 변경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투제오 치료 시작 전과 변경 후 최대 6개월까지 당화혈색소(HbA1c) 변화를 평가했다.
하위 환자군 267명에 대한 분석 결과, 베이스라인 시점에 평균 8.97%의 당화혈색소를 보였던 환자들은 투제오로 변경한 뒤 6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평균 8.33%로 감소했다.
또한 저혈당 발생 이력이 있는 449명의 환자군 역시 베이스라인 당화혈색소 6.0%에서 투제오로 변경한 후 0~3개월 사이에 평균 5.1%로 변화를 보였다.
사노피의 당뇨사업부 의학부를 이끌고 있는 리카르도 퍼페티(Riccardo Perfetti) 팀장은 "이번 리얼월드 데이터는 실제 처방 환경에서도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기저 인슐린요법을 투제오로 변경하면 효과과 있음을 최초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사노피 그룹은 실제 처방 환경에서 투제오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ACHIEVE, REACH, REGAIN CONTROL 3가지 대규모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유럽에서 4500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리얼라이프연구프로그램의 첫 번째 결과는 2017년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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