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퀴스, 출혈 안전성 덕에 '비용절감'도 컸다
- 안경진
- 2016-05-03 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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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C 2016 리얼월드 데이터 결과 "절반 이상 비용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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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와 화이자는 지난달 성료된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 2016)에서 발표된 엘리퀴스(아픽사반) 리얼월드 데이터를 3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허가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던 엘리퀴스의 비판막성 심방세동(SPAF) 환자의 뇌졸중 예방 효과 및 출혈 안전성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덕분에 와파린 외 다른 NOAC에 비해 출혈 발생률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다. ◆치료지속성·출혈 안전성 재확인=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약물의 순응도와 치료 지속성, 출혈 안전성이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 ACC 2016에서는 기타 항응고제 대비 엘리퀴스의 치료 지속성과 출혈 안전성이 재차 확인됐다.
영국 임상진료연구 데이터(CPRD)와 독일 IMS 질병 분석을 활용해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1만 7028명(엘리퀴스 2779명, 다비가트란 3694명, 리바록사반 1만 555명)을 대상으로 치료 지속성을 관찰한 결과, NOAC 치료를 시작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가운데 60일 이내 치료제를 바꾸거나 중단한 사례는 엘리퀴스 치료군에서 가장 적게 발생했다.
독일의 경우 엘리퀴스 대비 리바록사반과 다비가트란이 각 11%, 50% 치료 중단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국에서도 리바록사반이 37%, 다비가트란이 85%로 엘리퀴스 대비 치료 중단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덴마크에서 진행한 코호트 연구에서는 엘리퀴스가 다비가트란 150mg, 리바록사반, 와파린 대비 낮은 출혈 위험과 높은 치료 지속성을 보였다.
연구에서는 와파린 또는 NOAC으로 치료를 시작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5만 2178명의 치료 중단율을 엘리퀴스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와파린의 경우 2배 이상, 다비가트란과 리바록사반이 각 50%, 11%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혈 위험 면에서도 엘리퀴스가 치료 시작 30일 이내 출혈 위험 및 연구 기간 내 출혈 위험 분석 결과에서 타 항응고제 대비 출혈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용 절감 효과도 입증= 이 같은 다수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출혈 안전성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성과와 더불어 전반적인 비용 절감에까지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harmetrics Plus 데이터를 기초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6699명 가운데 엘리퀴스와 와파린 치료를 시작한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 엘리퀴스 치료군의 주요 출혈 위험(100인년 당 발생률 8.5)은 와파린 치료군(100인년 당 발생률 16.9) 대비 절반 가량 낮았다.
이 경우 엘리퀴스가 와파린 대비 주요 출혈로 인한 비용을 미국 기준 월 절반 이상(872달러 vs 347달러)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미국의 건강보험금 정보를 제공하는 MarketScan Earlyview의 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NOAC 처방 환자 6만 277명을 비교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엘리퀴스가 리바록사반에 비해 입원 기간 중 출혈 위험이 현저히 낮았다(adjusted HR=1.52; 95% CI:1.26-1.83).
미국 상황을 반영해 각 NOAC의 출혈로 인한 월별 입원율을 고려할 경우 엘리퀴스가 리바록사반에 비해 35% 가량의 비용 절감(185달러 vs 283달러)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이원식 부사장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엘리퀴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한 리얼월드 데이터는 한국에서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치료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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