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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약국-수원, 회원수-강남, 출신학교-중앙대

  • 강신국
  • 2016-02-25 12:14:59
  • 약사회, 2015년 회원통계...신고회원 3만3489명

전국 시군 중 약국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수원시로 나타났다. 약사회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935명의 회원을 보유한 서울 강남구였다.

25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공개한 2015년도 신상신고 회원통계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가 404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국을 보유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400개 약국이 개업한 지역은 수원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어 ▲성남 373곳 ▲창원 355곳 ▲고양 351곳 ▲강남 344곳 순으로 약국이 많았다.

창원은 마산과 옛 진해시가 통합됐고 청주도 청원군과 통합되면서 거대 분회로 거듭났다.

회원수를 보면 서울 강남구에 935명으로 가장 많은 약사가 있었고 ▲경기 성남 707명 ▲경기 수원 688명 ▲경기 고양 646명 ▲경기 서초 639명 순이었다.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회원 수는 총 2210명으로 웬만한 지부보다 규모가 컸다.

강남 3구에 약사가 많은 이유는 약국은 물론 제약회사, 병원 등 비개국 근무지가 밀집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신 학교에선 중앙대가 전체 약사 중 10.8%인 35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대 2875명 ▲영남대 2487명 ▲이화여대 2412명) ▲성균관대 2246명 순이었다.

한편 2015년 기준 전국 16개 시 도지부를 통해 대한약사회에 신고한 회원은 총 3만3489명으로 2014년 대비 1040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신상신고를 한 전체회원 중 남약사는 1만4024명, 여약사는 1만9465명으로 각각 41.9%와 58.1%의 구성비를 나타내 여초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신규 약대 출신의 회원들도 눈에 띈다. 경상대 20명, 계명대 13명, 인제대 13명, 경북대 11명, 단국대 11명, 가천대 10명, 고려대 9명,순천대 7명, 연세대 7명, 한양대 7명, 차의과대 6명, 가톨릭대 4명, 목포대 4명, 동국대 3명, 아주대 3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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