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대한노인회와 어르신 약물관리 사업 협력 방안 논의
- 김지은 기자
- 2026-08-10 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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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제약물관리 사업과 통합돌봄 약물관리사업을 안내하고, 향후 약사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과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다수 질환으로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다제약물로 인한 부작용과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서 마련됐다.

시약사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다제약물관리 사업의 경험과 통합돌봄 약물관리 서비스를 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 현장에서 겪는 약물 관련 어려움을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이날 어르신들이 다수의 병·의원을 이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중복 처방, 부적절한 복약 등의 문제를 약사의 약물 검토를 통해 개선하고, 방문약료 등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채널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고광선 회장은 “고령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약사회가 추진하는 다제약물관리 사업과 통합돌봄사업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위학 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러 질환으로 다양한 약을 동시에 복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약사의 전문성으로 함께 풀어가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제약물관리 사업과 통합돌봄 약물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임세규 사무처장, 윤은상 경로국장, 송영주 경로부장이,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장진미 지역사회약료사업본부장, 이강래 서울시약업협의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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