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사 배제한 건강관리서비스 도입 철회하라"
- 강신국
- 2016-02-19 12:57: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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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영리화 우회적 시도"...민간기업 주도 안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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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건강관리서비스 도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19일 성명을 내어 "정부가 발표한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은 보건의료 영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우회적 시도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건강과 질병 관리를 약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가 아닌 민간기업에 열어주기 위한 계획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이는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보건의료서비스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인식한 반국민적 정책"이라며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간기업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맡길 경우 국민의 건강관리에 심각한 위해가 초래될 것은 물론 국민의 보건의료비 부담은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국민의 건강관리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 조성이라는 기본적인 전제가 깔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영역에서 약사를 배제하는 것은 기재부의 보건의료환경 및 그 체계에 대한 인식이 일천하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국민에게 제공되는 건강관리서비스는 보건의료 전문가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보건의료 영리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가이드라인 제정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보건의료단체와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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