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약,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입찰 중단 촉구
- 김지은
- 2016-02-04 18:56: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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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의 원내 약국 추진 "의약분업 근간 훼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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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약사회가 창원경상대병원이 추진 중인 병원 내 편의시설 약국 임대 공개입찰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4일 성명을 내어 "병원이 공개입찰을 통해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창원시와 보건소 보건행정의 오류 일뿐 아니라 의약분업 근간을 무시하는 과실"이라며 "약사법과 의료법을 무시한 비정상적인 행정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의료기관들의 괴이한 갑질은 전국 도처 수많은 곳에서 변형된 형태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며 "복지부가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불합리한 의료기관의 갑질을 철저히 차단하는 법적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만 보험제도의 원칙과 국민 건강권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약국임대입찰 진행을 즉각 중단하고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바"라며 "복지부 와 창원시, 해당보건소는 약국 개설을 불허해 줄 것을 경북약사회는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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