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여당이 국감 파행"…與 "문형표 나오면 뭐하나"
- 김정주
- 2015-10-08 16:43:4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양당 간사 '평행선' 주장 거듭…새누리, 고발조치까지 거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문형표 전 복지부장관이 오늘(8일) 복지부-식약처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아 동행명령서 발부 또는 고발조치를 놓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 간 실랑이가 계속되고 있다.
오후 4시40분 현재까지 여야 간사 또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이견이 계속되고 있어 국감 정회가 이어지는 중이다.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종합국감 중지 이후 협의를 지속했지만 공전만 거듭되자 기자브리핑을 차례로 자처하고 각기 다른 주장을 거듭했다.
먼저 브리핑을 자처한 김 의원은 "동행명령장을 거부한다면 고발조치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여당 측이 거부하고, 고발을 강행할 시 방해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야당) 스스로 국감을 파행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 여당이 문 전 장관 출석과 관련한 모든 합의를 거부하면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당 측이 국감을 방해하고 의도적으로 진행을 막고 있기 때문에 파행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의 브리핑이 끝나고 곧바로 이 의원도 브리핑을 자처해 "거듭 말하지만 지금 야당이 주장하는 것이 정당한 사유가 되냐가 논란인 것"이라며 "문 전 장관이 여당이 나오라고 나오는 사람이 아니다. 안나오면 되려 국회 위신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문 전 장관이 '못받았다. 몰라서 출석 못했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덧붙여 이 문제가 '논란거리'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여야, 문형표 동행명령 놓고 옥신각신…국감 파행
2015-10-08 15:50:0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3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4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 5[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6[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7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8'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9"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10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