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환자 5년 새 5.3% 증가…총진료비 연 343억 소요
- 김정주
- 2015-09-09 09:58:0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재원 의원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 대상 확대 필요"
오늘(9일)이 49회째 '귀의 날'인 가운데 난청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소요되는 건강보험 총진료비 증가율 또한 5년 새 두자릿수로 늘어 예방교육 등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이 질환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환자 수는 2010년 26만 6,384명에서 2014년 28만 460명으로 최근 5년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역시 2010년 304억원에서 2014년 343억원으로 최근 5년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총 28만 460명의 환자 중 여성이 14만9942명(53.5%)으로 남성 13만518명(46.5%)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70대가 5만4066명(19.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가 5만369명(18%), 50대가 4만7485명(16.9%)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연령별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80대 이상이 34.6%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대 9.8%, 순으로 많이 늘었다.
한편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6만362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서울이 5만6834명, 경남 1만6878명, 부산 1만5188명, 경북 1만4155명, 전남 1만4035명 순으로 많았다. 같은 기간 지역별 증가율을 보면 전남이 32%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강원도가 29.5%, 충남 21.5%, 경북 16.7%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김재원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소음에 노출되어 난청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 질환은 상당 기간 스스로 청력이 감퇴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 손상된 청력은 복구가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정부는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를 강화하고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압박 전통제약, 원가구조 악화…비급여사는 탄탄
- 2수액백에 나프타 원료 우선 배정…식약처, 규제 지원 방침
- 3협업 늘었지만 성과 달랐다…디지털 헬스사업, 성패 가른 조건
- 4약물운전 단속, 1단계 현장평가→2단계 시약·혈액검사
- 5메디카코리아, 매출 1600억 달성…5년 후 3천억 가시권
- 6[기자의 눈] 견실한 제약사 영점 맞춰 제네릭 잔혹사 끝내자
- 7대주주 빠진 한미 주총, 전문경영인 전면에…소통·책임 경영
- 8종양 제거 후 일주일 내 봉합...의원 과잉청구 천태만상
- 9창고형약국·통합돌봄·한약사…6.3 지방선거 약사회 정책 제안
- 10식약처, 1일 의약품 심사 설명회…최신 정보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