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8월 국회서 서비스산업법 처리"…야당 압박
- 최은택
- 2015-08-11 1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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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조원진 의원, "4가지 법안 일괄가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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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8월 임시국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러 가지 민생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무엇보다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임시국회가 개점휴업 상태가 되지 않도록 실체 없는 논쟁과 의혹으로 요점을 흐리기보다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가핵심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 새누리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경제활성화법안들을 처리해 민생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특히 "청년실업율이 사상최고인 10%가 넘는 이 시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청년 국회의원 자리가 아니라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면서 "그런 차원에서 8월 임시국회에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을 통과시켜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경제활성화 법안 중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공공의료부분을 빼는 것으로 거의 합의 조정돼 있다. 관광진흥법은 대한항공에서 호텔을 짓지 않겠다고 입장을 정한 것 같고, 큰 부분을 들어냈기 때문에 충분히 합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수석부대표는 또 "산업재해 보상보험법의 보험설계사 관련 쟁정도 충분히 조정 가능하고, 국제의료산업진흥법은 보험사가 모집 하는 부분이 걸려있는 데, (역시) 충분히 조정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야당에게 8월 국회 내 이 네 가지 법안에 대한 일괄 가결을 요청한다"고 공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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