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부터 크레스토 복합제까지…에제티미브 부흥
- 어윤호
- 2015-06-15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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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D '아토젯' 이어 한미약품 '로수젯'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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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다수 제약사들이 기존에 없던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 조합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두주자는 단연 IMPROVE-IT을 통해 에제티미브의 유용성을 입증한 MSD다. 이 회사는 여세를 몰아 '조코(심바스타틴)' 기반의 '바이토린'에 이어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아토젯'을 출시했다.
국내 제약사들은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와 에제티미브 복합제 개발이 한창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로수젯'이라는 이름으로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여기에 드림파마, SK케미칼, 한독, 종근당, 제일약품, 대웅제약 등 20여개 회사들 역시 개발이 한창이다.
다만 에제티미브는 물질특허가 2016년 4월까지 남아있다. 따라서 국내사들 간 허가-특허연계제 적용 혜택인 제네릭 독점권을 놓고 벌이는 경쟁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지지혈증의 관리 목표인 죽상동맥경화증의 병태생리 기전 상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ApoB 100)과 장에서의 흡수(ApoB 48)가 모두 관여한다.
에제티미브는 여기서 흑수를 막는 기전을 갖고 있다. 즉 생성을 막는 스타틴과 병용시 이중억제를 통해 더 효과적인 질환 관리가 가능하다.
김효수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국가도 가이드라인에 에제티미브의 역할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토르바스타틴 뿐 아니라 에제티미브는 로수바스타틴 등 다양한 스타틴계열과 병용하기에 좋은 옵션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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