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치료제 14회까지 급여인정…11월 1일부터
- 최은택
- 2014-10-16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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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환자 1만명 연 256억 추가 혜택…교체투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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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부터 황반변성치료제 급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투여횟수를 확대하고 치료제간 교체 투여를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해당약제는 루센티스와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있다.
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일환으로 황반변성 치료제의 사용횟수 증가 및 교체투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내용의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마련하고 16~26일까지 의견조회한 뒤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 16일 밝혔다.
황반변성은 눈의 안쪽 망막중심부에 위치하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장소인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심한 시력장애를 유발하며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노인 실명의 주된 원인이 된다.
복지부는 그동안 황반변성 질환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치료제의 가격이 높아 건강보험이 제한적으로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과 고통이 컸다고 지적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는 2007년 7월 국내에 도입됐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은 1회당 150만원 정도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 후 2009년 8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한쪽 눈에 5회 사용분(2013년 1월 양쪽 눈에 총 10회로 확대)까지만 보험혜택이 부여돼 주어진 횟수 초과 사용 시 여전히 환자가 약값의 전액을 부담해야 했다.
보험적용 후 가격은 1회당 110만원 정도였다.
구체적인 급여확대안은 먼저 황반변성 치료제 급여 투약횟수를 14회로 늘리는 내용이다.
10회 초과 시 환자본인이 전액부담으로 1회당 100만원 정도 소요되던 부담이 보험혜택으로 1회당 10만원 정도로 줄어들어 4회 추가 투여 시 360만원의 비용 부담이 경감된다.
또 실명 위험성을 고려해 두 치료제 간 교체투여에 대해서도 보험혜택을 확대해 보장성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 치료제에 치료가 실패한 경우 다른 치료제 사용 시에도 보험 혜택 부여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황반변성은 시력상실을 가져올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일 뿐만 아니라 급속히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보장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치료제의 보험적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험적용 확대로 시행 첫해 약 1만명의 황반변성 치료제 사용환자가 연 256억원의 보험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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