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비용 토론회 다국적사 불참 유감"
- 이탁순
- 2014-08-19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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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배 유통협회 부회장 "다국적사 횡포 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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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 부회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18일 협회 사무실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객관적 시각에서 적정 유통비용은 얼마인지 모색하려는 시도로 기획됐다"며 "우리 시각뿐만 아니라 다국적제약사들이 보는 적정 유통비용과 입장을 들어보려 다국적 제약업계에 참석을 요청했는데, 응하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다국적제약사 유통비용이 한국적 상황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 따라 다국적의약품협회 등 다국적 제약업계 인사를 접촉하며 패널토론 참석을 요청했다.
그러나 다국적 제약업계는 유통비용 문제는 개별 제약사 입장이라며 참석을 최종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현재 다국적제약사가 제공하는 유통비용으로는 도매업체의 순이익이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라며 "최소 경영에 필요한 비용, 예를 들어 카드수수료나 금융비용이 유통비용에 포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다국적사들은 국내 생산거점을 대부분 철수한 상황이고, 이전가격(Transfer Price)을 높이 설정해 국내에 법인세 납부금도 미미한 상황"이라며 "또한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에서 비윤리적인 방법이 적발되는 등 도덕적으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그러나 다국적제약사들은 수익 악화 핑계를 대고 유통업계에는 생계가 보장되지 않은 비현실적인 유통비용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다국적제약회사의 순기능에 대해 정부와 제약업계, 유통업계, 의사협회, 약사회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제대로 평가하고,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통협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의약품정책연구소에 의뢰해 도출한 의약품 적정 유통비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외부 기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도출한 결과인만큼 신뢰도도 높고 이해의 폭도 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 지오영 조선혜 회장 등 현업 최고의 인사들과 약사회, 정부 관계자도 어렵사리 참석시키는 등 공을 들여 준비했다"며 "제약업계와 유통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적정 유통비용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20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다국적제약사 의약품 유통비용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는 패널토론자로 제약업계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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