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3분진료 유발자는 누구냐?"
- 김정주
- 2014-06-27 11:58: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과잉진단과 진료에 대한 문제의식과 담론을 논하는 이번 자리에서는 문제를 둘러싼 제약산업계와 의료계, 정부와 기관, 정책 등에 대한 총체적인 딜레마가 제기됐다.
종합토론과 청중 질의시간이 되자, 객석에서는 우리나라 의사들이 행위량을 늘리기 위해 '3분진료'를 하는 행태가 원인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다.
의사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학회 등 의료계 스스로가 나서서 바로잡아야 한다는 문제제기다.
이에 토론자로 참석한 고대의대 내과학교실 신상원 교수는 "건보공단이 3분진료를 유발해놓고 무슨 말이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무턱대고 의사를 '나쁜 사람'으로 매도했다는 불만이다.
신 교수는 "윤리적으로 나쁜 사람이 의사가 되는 게 아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된) 지난 30년 간 의사들은 건보공단으로부터 3분 이내로 진료하라는 끊임없는 협박과 강요를 당해오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저수가와 통제로 의사들이 3분진료를 강요받으면서, 장시간 진료하는 의사들은 자연도태 돼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은 건보공단은 의료계를 탓 할 자격이 없다는 얘기다.
신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도 많이 처방하고 많이 진료하는 걸 가르치는 지경인데, 이런 것을 30년 유지시켜놓고 이제와서 의사와 학회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의사로서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
"과잉진료가 병 키운다…제약·의료행위 규제해야"
2014-06-27 10:4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과대광고 홈쇼핑 단속 '제로'…"식약처는 적극 나서야"
- 2'창고형 약국 약값체크' 앱까지 나왔다…약사들 아연실색
- 3부산 창고형약국, 서울 진출?...700평 규모 개설 준비
- 4상한가 3번·두 자릿수 상승 6번…현대약품의 '탈모' 랠리
- 5'1조 돌파' 한미, 처방시장 선두 질주...대웅바이오 껑충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위한 약가협상 돌입 예고
- 75년 엔트레스토 분쟁 종지부...제네릭 승소 이끈 3대 쟁점
- 8'이모튼', 약국당 180T 균등 공급...19일부터 신청
- 9약국 개설·운영에 스며드는 외부 자본…규제장치 마련될까
- 10"대사질환 전반 정복"…GLP-1의 확장성은 현재진행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