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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 인수대금…최적의 황금비율 찾아라

  • 영상뉴스팀
  • 2014-06-23 06:14:58
  • 현금(31%)+대출(20%)+펀드(49%)…주가부담영향, 전환사채 미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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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 인수합병전에 뛰어든 제약사들이 최적의 인수대금 산출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예상 인수대금 산출공식은 현금 31%, 대출 20%, 펀드(재무적 투자파트너사)49%입니다.

이를 다시 풀어 말하면 협상 제약사는 51%의 현금을 투자하고, 나머지 49%는 외부 투자를 통해 자금을 지원 받고 경영권을 보장받겠다는 공산입니다.

인수 대금 산출 공식 중 현금과 대출 비중은 제약사별로 유동적이지만 외부 투자비율을 49% 이상 높이지 않겠다는 것은 공통의견입니다.

유보 현금 활용과 은행대출에 대한 황금비율 산정도 인수대금 산정 키포인트입니다.

즉 실탄(현금)이 아무리 넉넉하더라도 M&A 성사 후 최소 3~5년 간 안착기까지 운영자금에 대한 유보율을 미리 비축해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낮은 대출금리도 인수 제약사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인수전에 참여 중인 한 제약사 본사 건물의 감정가격이 300억원이라고 가정한다면 4%대의 이율로 2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협상 대상 제약사들은 CB(전환사채·보통회사채+주식전환권)는 미발행할 전망입니다.

각 제약사들이 CB 발행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환사채 발행 시 장점 -발행사: 재무구조 개선(부채였던 사채가 자본인 주식으로 전환) -투자자: 사채로서 안정성과 시세 차익(사채로서 확정이자) *전환사채 발행 시 단점 -발행사: 경영권 지배 영향, 자본금 변동으로 인한 회계처리 번잡 -투자자: 주가하락 시 전환권 행사 못할 가능성, 회사채 보다 낮은 이자」

이 같은 전반의 상황에 대해 인수전 참여 제약사 고위 관계자는 "600억~1000억원에 달하는 M&A대금을 오직 현금으로만 감당하는 것은 난센스다"며 "유보율과 대출, 펀딩을 적절히 조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최근 드림파마에 대한 실사는 재고파악, 직원인터뷰 등 실물실사는 아니었지만 원가·채권 등 상세데이터 실사 결과 합격선에 부합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는 20일로 예정된 드림파마 인수합병 입찰서류 마감은 25일 오후 5시까지로 연기됐으며 마감시간까지 입찰가를 놓고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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