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지오트립, 조건부급여…퍼제타는 문턱 좌절
- 김정주
- 2014-06-18 06:14: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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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급평위 심의…카바글루확산정도 비급여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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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지오트립정(아파티닙)이 급여 첫 관문을 넘었다. 고가 항암제로 알려진 퍼제타주(퍼투주맙)는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급평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심의 대상에 오른 신약은 총 4개였다. 이 중 베링거인겔하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지오트립정과 한국알콘 안과용제 네바낙점안현탄액(네파페낙 1mg)이 조건부급여 판정을 받았다.
이 두 약제는 각각 대체약이 있는 품목으로, 업체가 대체약제 가중평균가를 수용한다면 건보공단과 약가협상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로슈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1차 표적치료제 퍼제타와 삼오제약 대사성 약제 카바글루확산정(카르글룸산 200mg)은 가격 등의 사유로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퍼제타는 전이성 유방암에 대해 항 HER2 치료나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바 없는 HER2 양성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도세탁셀 등과 병용투여 하는 약제다.
카바글루확산정은 NAGS(N-acetylglutamate synthase) 결핍 또는 이소발레르산혈증, 메틸말론산혈증, 프로피온산혈증으로 인한 고암모니아혈증 치료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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