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한약사 결의대회서 전국임원 집단지성 모아야"
- 정흥준
- 2024-08-28 16:22: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다양한 의견 취합하고 해결 방안 마련 촉구
- "약사회 결의대회서 회원 걱정 덜어줄 방안 세워야"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해결 방안 마련과 함께 행동하는 의지를 다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오늘(28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약사회 결의대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약사회가 결의대회를 개최해 밀실을 벗어나 공개적으로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한약사의 일탈행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약사사회 의지를 모아내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한다. 약사법 개정을 위해 5만여 국민서명을 받은 서울시약사회를 비롯해 전국 시도약사회의 노력과 고민들이 동등한 비중으로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한다”고 했다.
시약사회는 “각각의 대안들이 전국 약사회 임원들에 의해 면밀히 검토되고 해결책을 통합해가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전국 임원들의 열려 있는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전국 임원 결의대회에서 전국 회원들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행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어 줄 것을 대한약사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약사회는 그동안 한약사 개설약국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대응해 오면서 국가면허체계의 붕괴와 보건의료행위의 국민적 혼란을 획책하는 한약사의 준동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한약사 문제 공론화와 약사법 개정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그렇기에 대한약사회가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밀실을 벗어나 공개적으로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이번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해결 촉구 전국임원 결의대회’가 한약사의 일탈행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약사사회의 의지를 모아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한약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에는 약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한다. 약사법 개정을 위한 5만여 국민서명을 받은 서울시약사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약사회의 노력과 고민들이 동등한 비중으로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한다. 한약사 문제는 몇 명의 생각만으로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약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지 못하고 독선과 독단에 빠져 강제 주입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각각의 대안들이 전국 약사회 임원들에 의해 면밀히 검토되고 해결책을 통합해가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다. 전국 임원들의 열려 있는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하다. 대한약사회 결의대회는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시작점이다. 국민이 면허에 준하는 전문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면허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보건복지부로 달려가야 한다. 한약사가 국민이 기대한 한약에 대한 고유 전문성과 업무를 외면하고, 면허범위를 지속적으로 위반해 한약사이기를 포기한다면 제도적 개선을 국회에 강력하게 촉구해야 할 것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고 얻을 수 없다. 대한약사회와 전국 16개 시도약사회가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해 축적해온 노력들을 총체적으로 모아내고 행동에 나설 때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전국 임원 결의대회에서 전국 회원들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행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어 줄 것을 대한약사회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4.8.28.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울특별시약사회 회장 권영희
입장문 전문
관련기사
-
내달 1일 한약사 문제해결 결의대회...임원 300여명 모인다
2024-08-27 12:00:29
-
한약사 이슈 국회청원 자진철회...녹록지 않은 법 개정
2024-08-27 05:43:18
-
최광훈 회장이 공개한 한약사들의 전문약 취급 이유
2024-08-26 05:50:07
-
약사회, 9월 1일 한약사 해결 촉구 전국임원 결의대회
2024-08-12 19:46:0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9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10약교협 신임 이사장에 김익연 연세대 약대 학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