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6개 민간 비임상 CRO업체들과 '어깨동무'
- 이탁순
- 2014-03-17 1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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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 협약 체결...기술전수, 인력교육, 장비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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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시험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KIT)는 국내 민간 비임상 전문기관 6개 기업을 '어깨동무 기업'으로 선정하고, 이 분야 기술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협약식을 17일 오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약 등의 개발과정에서 필수 핵심 기술인 비임상시험 기술은 국내 기업간 기술 격차가 크고, 시험 시설 및 장비, 인력 등 관련 소프트웨어의 열세로 선진국 대비 70~80%의 기술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 분야 연구·시험분야 전문 출연(연)인 KIT는 그간 국내 비임상시험분야 민간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s: 계약연구기관)기관들이 겪는 현장에서의 기술적 문제점들을 개선, 지원하고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KIT는 지난해 연구소가 미국 FDA로부터 비임상시험분야 적격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은 만큼 선진국 수준의 비임상시험 기술 및 시스템 운영 노하우들을 유관 민간 기관에 적극 전수함으로써 이 분야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어깨동무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주)바이오톡스텍, (주)캠온, (주)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 (주)제니아, (주)우정BSC, 앱클론(주) 등 국내 비임상시험분야 전문 민간 CRO기업들이다.
이들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비임상 기술을 KIT로부터 전수받거나 시설 및 인력, 장비 등의 개선을 위한 지원, 국내외 비임상시험분야 GLP(Good Laboratory Practice.우수실험실운영규정)인증 등에서 KIT와 협력하게 된다.
KIT는 이들 기업이 요청하는 지원 및 협력 분야에 대해 기술 도우미 파견, 기술 지원TF팀 운영, 인력 교육, 장비 활용, 국가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의 형태로 지원·협력하게 된다. KIT 이상준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임상시험분야 기술 및 인력 교육, 시설, 장비 등 연구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각 해당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은 물론 동반성장을 통한 국가적 차원의 비임상시험분야 연구·시험 서비스 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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