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도매협, 대체조제·외자사 마진 문제 공조?
- 강신국
- 2013-11-12 06: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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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휘-황치엽 회장 간담회…현안 공조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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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의 숙원인 대체조제 활성화·성분명 처방과 도매협회의 최대 현안인 외자사 마진인하 문제의 공통 분모는 무엇일까?
조찬휘 회장은 11일 황치엽 도매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약사회와 도매협회는 ▲불용재고약 반품시 현금 정산은 90%, 현물 정산은 100% ▲약국 과장금 부담 완화에 협조 ▲리베이트 온상인 품목도매 근절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즉 약사회의 대체조제 활성화가 이뤄지면 외자사의 오리지널이 제네릭으로 변경되고 도매협회의 고민인 외자사 마진 인하 문제에 대한 압박카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두 단체의 기관지인 약사공론과 도협신문이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조찬휘 회장은 "의약품 유통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이뤄져야 약국에서 국민들에게 원하는 의약품을 제때 제공할 수 있다"며 "약국과 도매업체의 상생을 위한 상호 공존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영민·김대원 부회장, 한갑현 사무총장, 약사공론 전영구 사장이 도매협회 조선혜 부회장이 배석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약사공론과 도협신문은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공동 캠페인을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 존중과 합법적 대체조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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