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지만 약국 활용법을 알리고 싶다"
- 강신국
- 2013-09-26 12:24: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단박]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건강서울 2013' D-3...약사 500명,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시민들이 동네약국에 가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대해 약사와 이야기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
오는 29일 서울시청 광장과 20개 지역에서 열리는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 행사 준비로 바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53)의 말에 신념과 확신이 묻어났다.
드디어 D-3.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건강서울 2013' 행사는 '약사에게 물어보세요'를 슬로건으로 한다.

'시민들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약사와 약국'을 모토로 지난 3월부터 행사 준비를 시작한 김종환 회장을 만나 행사에 대해 들어봤다.
- 행사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준비는 어떤가
시민 1만 명이 참가를 예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에 준비할 것도 많았고 끝이없었다. 서울시청 광장행사는 물론 20개 분회 행사도 사실상 세팅이 끝났다. 행사당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 기상청에 확인을 해보니 27일 오후 5시가 넘어야 정확한 예보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부디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겠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약사와 시민에게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나
건강서울 2013은 약사 만의 행사가 아니다. 국민들에게 약이 생명을 구하고 약을 통해 건강해 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약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시민에게 알리는 게 진짜 목표다.
단 하루 동안의 행사지만 약사와 약국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 싶었다. 시청광장에 200명, 각구 분회 행사장에 300명 등 약사 500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500명의 약사가 공통으로 전달해야 하는 콘셉트는 동네약국에 가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대해 상담을 하라는 것이다.
- 행사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해 달라
먼저 23개 테마부스가 시청광장에 설치된다. 일반약 바로 알기, 약물안전사용교육, 복약상담 부스를 통해 의약품의 올바른 약 복용법 등이 제공된다. 특히 약국사용 안내 부스 2개를 설치해 고객들이 약국을 방문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요령 등을 알려주는 코너도 마련됐다.
또 △약사가 되는 길 △한방생약 △복약상담 △맞춤형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오늘은 내가 약사 △건강지킴이/나트륨 줄이기 △중년건강 △금연 △동물의약품 △뷰티 △실버용품 △가정내 응급처치 △제네릭 바로 알기 대한 부스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약사는 시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게 될 것이다. 또 약사들이 국민 건강 지킴이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담은 서약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 전의총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내포하고 있다며 행사에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목표로 하는 행사다. 의료계가 우려하는 진료나 치료의 영역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전의총 입장에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 정기행사로 발전시킬 것인가
시민에게 약사들의 진정성과 전문성이 어필된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만약 대한약사회가 앞장서 주면 16개 지부와 함께하는 행사도 가능할 것이다. 16개 지부에서 원하면 행사 노하우도 알려주려고 한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삼성바이오, 미 공장 4천억에 인수...첫 해외 거점 확보
- 3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4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 5"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6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7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8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9샤페론–국전약품,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1상 투약 완료
- 10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