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첫해 114억 청구"…잘나가는 천연물약 가격↓
- 최은택
- 2013-09-26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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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모티리톤 3.7% 약가인하…세비보·엑셀론패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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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신약 ' 모티리톤정'의 보험상한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인하된다.
등재당시 계약했던 예상사용량보다 실제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약값을 재협상한 결과다.
노바티스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엑셀론패취10', 같은 회사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세비보정', MSD의 당뇨약 '자누비아정50mg', 교와하코기린의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치료제 '레그파라정25mg' 등도 같은 이유로 약가가 조정된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유형1'을 적용받아 가격조정에 합의한 것이다.
지난해 발매 첫해 114억원의 급여 청구실적을 기록한 '모티리톤정'은 160원에서 154원으로 3.75% 인하된다. 또 '세비보정'은 3349원에서 3274원, '엑셀론패취10'은 3100원에서 2962원으로 각각 2.23%, 4.45% 하향 조정된다.
또 '자누비아정5mg'은 680원에서 613원으로 같은 날부터 상한가가 인하된다. 낙폭은 최대 상한에 육박하는 9.85%다. 실제 사용량이 예상사용량을 대폭 넘어섰다는 얘기다.
이밖에 '레그파라정25mg'도 4426원에서 4280원으로 3.29% 하향 조정된다.

이중 젠자임타이로젠주는 사용량-약가 연동협상과 급여기준 확대에 따른 자진인하가 중복 적용됐다.
조정된 가격은 명인제약 제품은 11월1일부터, 나머지 제약사 제품은 10월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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