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업사 "첩약 건보 우리는 왜 빼"…복지부 앞 집회
- 이혜경
- 2013-09-10 11:44: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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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3시 복지부 앞에서 건정심 참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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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업사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논의에 포함시켜 달라면서 집단 시위를 전개한다.
대한한약협회는 1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보건복지부 앞에서 400~500여명의 한약업사와 함께 첩약 건보 참여와 건정심 참여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협회는 "1953년 약사법 제정당시 3만여 명이 오늘날 평균연령 75세인 1000여명의 한약업사가 종사하고 있다"며 "한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동일한 행위가 한약사가 이행하면 조제이고 한약업사가 이행하면 혼합판매라는 부당 불평등한 현실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약업사가 한방첩약(한약제제, 산, 환, 과립) 건보적용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한의약의 전통과 경험방 등의 무형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고 회원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마땅하다는게 협회의 주장이다.
협회는 "1만 가지 처방을 사용할 수 있는 한약업사를 빼놓고 그 100분의 1도 안되는 100처방을 사용한다는 한약사, 조제약사만 참여시키는 것은 국가대사를 너무 협소하고 편의적 행정으로 대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협회는 "첩약 건보적용 시범사업의 보장성 항목 및 세부방안 산정, 최종방안 확정 전, 관련단체 사전 협의시 세부항목을 논의해서 대한한약협회가 관련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건정심에 반드시 한약업사를 참여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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