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치매 등 신경계의약품 제네릭 개발 증가세
- 최봉영
- 2013-08-09 10:02: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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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상반기 생동시험 79건 승인...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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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동시험 건수가 전년 대비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울증 등 신경계의약품 제네릭 개발은 전년보다 대폭 증가했다.
9일 식약처는 '2013년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동향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상반기 생동시험은 79건으로 전년 108건에 비해 27% 줄었다.
연도별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건수를 보면, 2010년 176건, 2011년 114건, 2012년 108건, 2013년 79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특허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감소와 공동생동 허용 등의 영향인 것으로 식약처는 분석했다.
성분별 건수는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칼슘'이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매치료제 '리바스티그민' 6건, 소화성궤양치료제 '구연산비스마스칼륨/라니티딘염산염/수크랄페이트'·정신분열·우울증치료제 '아리피프라졸'이 각각 5건으로 뒤를 이었다.

고지혈증과 고혈압치료제 등 심혈관계의약품의 경우 18건이 줄었다.
반면 치매·불안·우울장애 등 신경계의약품은 4건이 늘었다. 개발 비중을 보면 전년 18%에서 30%까지 증가했다.
식약처는 "최근 제네릭의약품의 개발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신경계의약품 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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