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전통의약 도약 위한 합의의사록 체결
- 김정주
- 2013-07-31 18:17: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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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제제 연구개발 등 한의약 산업 분야 교류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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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오늘(3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3차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왕국강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 겸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장과 전통의약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전통의약 선도국인 우리나라와 중국은 1995년부터 12차례에 걸쳐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왔다.
양 국은 이 회의를 통해 전통의약 분야의 정부와 민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결의'를 공동 실행하고, 표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제13차 위원회는 한·중 수교 21주년을 맞아 한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 국이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관계를 발전시키며,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 확대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국은 한의약 산업 관련 기관 간 교류, 한약제제 연구개발, 전통의약 처방과 약재 관련 공동연구 등 전통의약 산업 분야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질병분류 전통의약 장(章, Chapter) 제정(WHO ICTM 프로젝트)을 공동 추진하며, 전통의약 국제표준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이번 회의가 양국 전통의약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으로 진전되고, WHO 등 국제무대에서도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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