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원팜, 송암약품 의정부지점 인수
- 이탁순
- 2013-07-24 1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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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암약품 자금난 해소...동원, 경기지역 영업력 확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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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약품은 최근 부동산 침체로 성수동 본사 매각이 늦어져 회사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의정부 지점 매각으로 자금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송암약품은 내달 15일 김포 물류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과 상관없이 기영약품과 협력 관계도 지속할 방침이다.
송암약품 김성규 회장은 "본사 사옥의 매각이 늦어짐에 따라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매각으로 회사로서는 한시름 놓게 됐다"며 "김포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동원팜은 이번 인수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서울경기지역 영업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서울동원팜 현준재 대표이사는 "취약했던 서울경기 지역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송암약품과의 좋은 영업 파트너십을 통해 약국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송암약품 의정부 지점의 매각을 통해 향후 서울동원팜과 송암약품 양사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약국 등 거래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과 관련해 업계는 도매업체들간 독자 생존보다는 좋은 파트너십을 구성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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