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렌 개량신약, 3개월만 50% 점유율 돌파
- 가인호
- 2013-06-18 06:3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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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종근당-제일 3강, 오리지널 실적 감소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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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3개월만에 월 처방 점유율 50%를 넘어서면서 오리지널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스티렌 개량신약들은 블록버스터 등극도 바라볼수 있게 됐다.
반면 한 때 900억원대 정점을 찍었던 오리지널 스티렌은 개량신약 공세와 리베이트 조사 여파로 처방감소가 이어지면서 자칫 올해 600억원대 부진한 매출이 예상된다. 17일 데일리팜이 2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된 스티렌 개량신약 처방액을 조사한결과 대원제약의 주도 속에 종근당, 제일약품, 안국약품 등이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시장 재편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이 시장은 대원제약이 발매 3개월 만에 30억원대에 육박하는 처방액을 올리며 100억원대 대형 품목 등극을 예약했다.
제일약품도 3개월만에 20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시장에 늦게 진입한 종근당도 서서히 위력을 발휘하며 14억원대 실적을 기록중이다.

안국약품 디스텍도 누적 처방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유영제약도 발매 초기이기는 하지만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개량신약들의 시장 안착에 스티렌은 지난 1분기 처방액이 22% 하락한 것을 비롯해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스티렌은 4월 누적처방액 212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600억원대 초반의 실적이 예상된다.
스티렌 개량신약은 지난 1월 발매를 진행하자 원개발사인 동아제약이 법원에 특허침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특허분쟁이 진행중이다.
스티렌은 애엽(쑥)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천연물 신약으로 현재 에탄올을 용매로 한 추출물의 위염치료제 용도에 관한 특허(만료일 2015년 7월 24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스티렌 개량신약과 함께 올해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인 올메텍 개량신약은 예상과 달리 발매 초기 시장안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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