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베이슨 실적부진 복합개량신약으로 만회하나
- 최봉영
- 2013-06-17 12:2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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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보그메트정0.2/250·0.2/500mg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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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개량신약이 식약처 허가를 받아 시장진입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17일 식약처는 CJ제일제당 당뇨치료제 '보그메트정0.2/250·0.2/500mg' 2개 품목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인 베이슨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복합개량신약이다.
베이슨은 식사이전에, 메트포르민은 식사 중에 복용한다. 이 복합개량신약은 용법을 식사이전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개량했다.
식약처는 보글리보스 성분의 최초의 복합제, 용법개량 등을 인정해 재심사기간 6년을 부여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메트포르민 단일제와 비교임상 한 결과 우월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베이슨은 CJ제일제당이 15년 전에 도입한 약으로 최근 매출액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까지는 월처방액 15억원, 연간 매출액 200억원 수준을 유지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월처방액이 반토막 수준인 7억원까지 떨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당뇨병치료제 시장에 복합제 열풍이 불고 있는만큼 보그메트로 반전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복합개량신약은 CJ가 독자기술로 개발했으며, 향후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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