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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매출 증가에도 비용 증가로 1분기 수익 감소

  • 윤현세
  • 2013-04-17 07:11:12
  • 신써스 매입과 제조 시설 개선 영향

J&J는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 마켓팅, 합병등의 비용 증가로 1분기 이윤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J&J의 수익은 35억불, 주당 1.22불로 지난해 38억불, 주당 1.41불보다 10.6% 감소했다.

그러나 소송 및 합병과 연관된 비용을 제외할 경우 수익은 41억불, 주당 1.44불로 증가한다.

매출은 8.5% 상승한 175억불로 분석가들의 예상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내 매출은 11.2% 증가했으며 전세계 매출은 6.3% 상승했다.

의료기구와 진단 사업부의 매출은 10% 증가한 70억불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매입한 신써스(Synthes)에서 획득한 신제품 때문인 것으로 평가됐다.

처방약물 매출은 10.4% 증가한 57억불.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인베가 수스테나(Invega Sustenna)', 혈전용해제인 ’자렐토(Xarelto)'와 전립선암 치료제인 ‘자이티가(Zytiga)'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한편 소비자 용품 매출은 2.2% 증가한 36억8000만불을 기록했다.

생산 비용은 13% 증가한 55억불로 이는 신써스 합병에 의한 비용 때문이다. 또한 J&J은 2009년 비처방약물의 회수 사건 이후로 공장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이로 인한 비용이 발생했다.

J&J은 금년 말까지 미국에서 회수된 OTC 제품의 75%가 시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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