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비중 10%이상 제약 14곳…LG·동아 순
- 이탁순
- 2013-04-02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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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다수가 내수 90%이상 의존...약가인하 등 리스크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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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상장제약 수출비중 비교
매출 대비 수출비중이 가장 큰 제약사는 LG생명과학, 영진약품, 동국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에서는 LG생명과학과 동아제약이 가장 앞섰다.
2일 각 제약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내수·수출 합계 대비 수출비율을 계산한 결과, LG생명과학이 41.7%의 비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영진약품이 32.8%, 동국제약 22.1%, 대한뉴팜 21.5%, 유나이티드 16.2%, 대원제약 14.9% 순으로 조사됐다.

상위 제약사 가운데서는 동아제약(14.7%), 녹십자(13.6%), 유한양행(12.4%), 한미약품(10.1%), JW중외제약(10.1%)이 10%를 넘었다.
하지만 그 외 제약사들은 수출액이 미미했다. 수출비중 10% 이하 제약사는 32곳이나 됐다.
이같은 상황은 매출순위 하위권 제약사일수록 두드러졌는데, 중소형 제약사들이 약가인하 등 국내제도 리스크에 더 노출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몇몇 제약사는 아예 내수에만 의존하고 있어 작년같은 대대적 약가인하나 내수불황이 이어진다면 타격이 더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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