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약 렉사프로, 구강붕해정으로 복약 편의성 '업'
- 최봉영
- 2013-02-15 12:2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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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렉사프로멜츠10·20mg 2품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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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도 먹을 수 있는 구강붕해정 형태다.
14일 식약청은 한국룬드벡 렉사프로멜츠구강붕해정10·20mg 2개 품목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렉사프로는 정제 형태의 제품만 있었으나, 한국룬드벡은 10년만에 제형을 달리한 제품을 내놨다.
새로 허가된 제품은 1일 1회 아침이나 저녁에 식사와 관계없이 투여 가능하다.
혀 위에 이 약을 놓고 타액으로 녹여 먹으며,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다.
렉사프로는 특허가 만료됐음에도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룬드벡은 렉사프로의 시장 방어를 위해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발매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에는 렉사프로 신용량인 15mg을 발매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을 내놨다.
현재 시장에는 40개 가량의 제네릭이 출시돼 있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렉사프로는 신제형 등을 앞세워 우울증약 시장에서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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