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심발타' 매출 증가로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 윤현세
- 2013-01-30 08:43: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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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1% 감소, 순이익은 4%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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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우울증 치료제인 ‘심발타(Cymbalta)'의 매출 증가 영향으로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구조조정 비용등을 제외한 4분기 릴리의 수익은 주당 85센트로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높았다. 그러나 순이익은 4% 감소한 8억2700만불, 주당 74센트를 기록했다.
매출은 1% 감소한 59억6000만불을 올렸다. 이는 동물 사업부의 매출이 18%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이프렉사의 매출은 49% 감소한 3억4800만불을 기록했다. 반면 항우울제인 심발타의 매출은 20% 증가한 14억불, 당뇨병 약물인 ‘휴마로그(Humalog)'의 매출은 7% 감소한 6억1600만불이었다.
릴리는 연간 50억불의 매출을 올리던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자이프렉사(Zyprexa)'의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심발타의 특허권이 만료되는 2014년까지 수익이 증가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릴리는 13개 약물이 후기 임상시험 중이며 금년에는 항암제 2종과 당뇨병 치료제 3종의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2013년 릴리는 주당 3.82~3.97불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연구 세액 공제가 지연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릴리의 CFO는 라이벌인 화이자의 동물 사업부 분할과 유사한 방식의 동물 사업부 매각 또는 분할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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