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들, 또다시 팜피아 고발?…일간지 광고
- 이혜경
- 2013-01-10 0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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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한의사 1만명 서울역 궐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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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이 또다시 일간지 광고를 통해 일명 ' 팜피아'를 고발하고 나섰다.

팜피아(Pharmfia)란 약사(Pharmacist)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로, 약사출신 공무원이 거대 제약자본과 약사직능의 이권을 위해 법령과 제도를 교묘하게 변형시키는 무리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비대위는 지난해 11월 주요 일간지 광고를 통해 식약청 고위공무원 47%의 약사출신, 팜피아가 나라를 망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당일 진행된 광고에서도 비대위는 "공단은 수천억원씩 제약회사에 지급하고 있고, 제약회사는 세금으로 개발비를 지원받고 판매대금은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으면서 '땅짚고 헤엄치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국민혈세 수조원 눈먼 돈 삼아 기막힌 일을 한 사람들은 복지부, 식약청에 근무하며 제약회사의 이권을 위해 은밀히 활동하는 팜피아 조직"이라며 "가짜양약을 한의약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양의사들에게 처방하게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관련 공무원을 처벌하고 하루속히 잘못된 약사법과 고시를 즉각 개정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엄청난 세금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궐기대회에 대해서도 알렸다.
지난해 식약청, 국회 앞에서 수 천명의 한의사가 모인데 궐기집회가 열렸으며, 올해 첫 궐기대회 장소로 서울역 광장을 택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그동안의 궐기대회 참여 인원 중 가장 많은 1만 여명이 집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궐기대회 공식 명칭은 '천연물신약 무효화와 정부의 불공정 정책을 규탄하기 위한 범한의계 궐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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