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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바이옴, 질유래유산균 3종 상업화 성공

  • 강혜경
  • 2024-06-21 19:35:34
  •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MB07 상품화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두손바이옴(대표 김명훈)가 여성 질 유래 유산균 3종을 상업화에 성공했다.

두손바이옴은 기존에 사용중이던 질유래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MB01과 이번에 새로 대량배양에 성공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MB07,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 MB08에 대한 상품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2가지 균주는 전 서울대면역학 전공인 정가진 교수가 30여년 전 국내 산부인과 의료진과 협업을 통해 건강한 여성의 질내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다.

이번에 상품화를 마친 두 가지 균주는 기존 배양방식으로는 잘 자라나지 않고, 증식이 쉽지 않아 상품화를 위한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정 교수는 오랜 연구와 다양한 유산균 배양 등을 통해 대량배양과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김명훈 대표는 "두 균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와 화장품, 뿌리는 질 환경 개선 유산균 제품 '팬톡'의 업그레이드 제품 원료로 활용된다"며 "최종 상품화 과정에서 균주의 유전자 분석, 동정(Identification)으로 균주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두손바이옴은 해당 원료를 사용한 건기식과 3가지 인체유래 생유산균이 포함된 팬톡을 조만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나아가 약국 전용 제품 등도 계획 중에 있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강한 유산균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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